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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환경 노동자 공무직 전환 환영"

정의당 충북도당 논평

  • 웹출고시간2021.09.16 15:54:05
  • 최종수정2021.09.16 15:54:05
[충북일보] 정의당 충북도당은 16일 논평을 내 "음성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인 ㈜문화환경 노동자 공무직 전환 적극 환영한다"며 "'동일노동 동일임금', '공공부문 공공운영' 원칙이 충북도 전체로 확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당은 "지난 15일 ㈜문화환경이 법원에 요청한 계약해지 중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며 "공공부문 위탁운영의 불법과 비리의 상징이었던 ㈜문화환경이 이제 역사의 이야기가 됐고 해당 노동자들은 오늘부터 공무직 노동자로서 첫 출근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도당은 "정의당은 이번 공무직 전환이 단발성 사례가 아닌 '동일노동 동일임금', '공공부문의 공공운영'을 확립하는 첫 사례가 되도록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부연했다.

이어 "전기, 상하수도, 청소·위생 등 공공부문은 민간 자본의 돈놀이 대상이 될 수 없다"며 "이시종 지사는 현존하는 민간위탁 문제를 해결하라. 85만 청주시도 앞장서서 민간위탁의 재공영화에 노력하라"고 촉구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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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