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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대형폐기물 배출신고 개선

행정기관 방문 없이 온라인 가능

  • 웹출고시간2021.08.22 13:11:23
  • 최종수정2021.08.22 13:11:23
[충북일보] 보은지역 주민들이 대형폐기물 배출신고를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게 됐다.

보은군은 주민들이 늘어나는 대형폐기물 배출신고를 원활하고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오는 23일부터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형폐기물 배출신고는 주민들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가능했다. 주민들은 이곳에서 스티커를 구입한 후 대형폐기물에 부착해 배출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주말과 공휴일에는 배출신고를 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었다.

군은 주민들의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대형폐기물 배출신고 사이트(www.boeun.go.kr/clean)를 개설했다. 주민들은 앞으로 이곳에 접속(모바일도 가능)해 언제든지 대형폐기물 배출을 신고하면 된다.

배출자 성명과 연락처, 주소, 품목, 배출일자 등을 입력하고 신용카드나 가상계좌로 수수료를 납부하면 신고필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주민들은 신고필증을 출력해 부착하거나, 빈 용지에 신고필증번호, 배출품목, 금액, 배출장소 등을 기재한 뒤 대형폐기물에 부착하고 배출하면 된다.

다만 배출품목·수량 등이 실제 내역과 다르거나 수수료를 잘못 납부하면 수거되지 않을 수도 있다.

군 관계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대형폐기물 처리 스티커를 구매하던 기존 대형폐기물 배출 방식을 개선했다"며 "온라인이 익숙하지 않은 군민들을 위해 기존 방식도 병행한다"고 말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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