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2.5℃
  • 맑음강릉 18.8℃
  • 맑음서울 14.3℃
  • 구름조금충주 14.7℃
  • 구름많음서산 10.8℃
  • 구름많음청주 14.5℃
  • 구름많음대전 15.0℃
  • 흐림추풍령 15.1℃
  • 흐림대구 20.7℃
  • 구름많음울산 20.8℃
  • 흐림광주 15.2℃
  • 흐림부산 15.0℃
  • 구름많음고창 11.2℃
  • 구름많음홍성(예) 12.0℃
  • 흐림제주 17.1℃
  • 흐림고산 14.4℃
  • 맑음강화 12.6℃
  • 구름조금제천 13.8℃
  • 구름많음보은 15.1℃
  • 구름많음천안 12.4℃
  • 흐림보령 10.0℃
  • 흐림부여 12.5℃
  • 흐림금산 14.1℃
  • 흐림강진군 15.8℃
  • 구름많음경주시 22.0℃
  • 흐림거제 17.8℃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시 전원주택, 수질검사 불합격해도 준공검사 난다

2월부터 정수기 대체 가능…검사결과서 부착은 의무화

  • 웹출고시간2020.01.21 13:06:30
  • 최종수정2020.01.21 13:06:30

2월부터는 세종시내에서 신축되는 전원주택의 지하수 원수(原水)가 수질검사 기준에 미치지 못 하더라도 정수기를 설치하면 준공검사가 난다. 사진은 장군면의 한 전원주택단지 모습.

ⓒ 최준호기자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세종시내에서 신축되는 전원주택에 대한 지하수 수질검사 기준이 오는 2월부터는 달라진다.

지하수 원수(原水)가 수질검사 기준에 미치지 못 하더라도 정수기를 설치하면 준공검사가 난다. 반면 검사한 원수는 관계공무원이 현장에서 직접 밀봉(密封)하고, 주택 입주자가 원수의 수질을 언제든지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계량기 뚜껑 등에 '수질검사결과서' 부착이 의무화된다.

세종시는 "전국적으로 지하수 수질 악화로 인해 원수로는 먹는 물 수질기준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사례가 나타나면서, 일부 지역에서 전원주택 사업자가 준공검사를 받기 위해 수질 검사 결과를 조작한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수질검사 일부 요건을 완화 또는 강화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세종 / 최준호 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 ④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충북일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가는 첫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정책·이념을 넘어 서로 감옥 보내려고 하는 정치는 이제 멈쳐야 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세계 추세인 글로벌 마인드·이공계 출신의 대통령이 대한민국에서도 탄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인이 당선돼야 하는 이유는. "이번 탄핵을 겪으면서 대한민국 정치가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 최근 3~4년 동안의 기간을 보면 여야는 정책이나 이념의 대립보다는 서로를 감옥 보내려고 하고 방탄하려고 하는, 정치가 교착 상태에 빠지는 상황이다. 최근 트럼프발 경제 위기, 중국의 과학기술 강국으로의 부상 등에 대처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국제 경쟁에서 도태될 수 있다. 대한민국이 선진국이 된 이후에 자라온 세대의 입장에서 완전히 다른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된다. 그래서 글로벌 마인드가 있고 이공계 출신인 저 이준석이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양극화 문제와 지역균형발전의 해법은. "윤석열 정부 들어 재정이 굉장히 안 좋아진 건 사실이다. 특히 문재인 정부 시절부터 100조원대 재정 적자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이 문제가 고착화됐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