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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몽골 환경난민 돕기 '따숨박스' 캠페인

  • 웹출고시간2019.12.05 17:15:53
  • 최종수정2019.12.05 17:15:52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오비맥주는 국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함께 오는 20일까지 몽골 환경난민들을 위한 방한용품 보내기 '따숨박스'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카스 희망의 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후변화로 인해 생활 터전을 잃은 몽골 환경 난민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카스 희망의 숲'은 오비맥주가 푸른아시아와 함께 지난 2010년부터 미세먼지와 황사의 발원지인 몽골에 조림사업을 통해 기후변화와 사막화를 예방하는 대규모 환경 개선 프로젝트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용 외투, 스웨터, 기모바지, 털모자, 목도리, 장갑 등 방한용품을 택배로 기부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할 경우 깨끗하게 세탁한 방한용품을 푸른아시아(서울 서대문구 경기대로 68, 5층)로 보내면 된다.

방한용품을 담은 택배박스 사진을 찍어 '#따숨박스 #몽골환경난민돕기' 해시태그를 달아 SNS에 올리면 실제 몽골 주민들이 만든 몽골 수공예품도 증정한다.

오비맥주는 사내에 별도 수집공간을 마련해 전 임직원 대상으로 방한용품을 모을 예정이다.

기부받은 방한용품 일체는 푸른아시아를 통해 몽골 환경난민들에게 전달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영하 40도 이하의 혹독한 한파를 겪는 몽골 환경 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환경보전에 앞장서는 기업으로서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캠페인 참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푸른아시아, 오비맥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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