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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9.09 11:19:47
  • 최종수정2019.09.09 11:19:47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진천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노후 불법간판, 현수막, 에어라이트 등 불법광고물의 안전점검 및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일제정비 대상지는 어린이보호구역(주출입문으로부터 300m),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학교경계로부터 200m)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중고교 소재 주요도로, 현수막 게시대 주변 및 교차로 주변뿐 아니라 학생들의 통학 시 안전관리가 필요한 인접구역까지 포함해 오는 16일까지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통행과 안전에 지장을 초래하는 유동광고물과 음란 퇴폐적인 광고내용으로 미풍양속을 해치는 청소년 유해광고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하고 벽보와 전단, 현수막, 에어라이트 등에 대한 현장정비와 함께 상습적으로 게시되는 불법광고물은 과태료와 이행강제금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또 오는 15일까지 쓰레기 관리대책도 추진한다.

명절맞이 국토대청결운동과 가두 캠페인을 통해 생활폐기물은 추석 연휴 전날인 11일 자정까지 배출을 완료하고, 이후 발생된 쓰레기는 오는 15일 일몰 이후 배출하기, 생활쓰레기 적체 방지를 위해 명절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도로변 등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등 다양한 환경 관리 대책을 홍보할 예정이다.

군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청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청소대행업체 기동반을 편성하고 상황반도 설치 운영한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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