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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호고 낡은 교문과 울타리 교체로 모교 사랑 실천

교문개축 및 울타리펜스 환경개선 사업 준공 기증식 열려

  • 웹출고시간2019.09.05 16:45:11
  • 최종수정2019.09.05 16:45:11

운호고등학교에서 5일 권영기(18회 졸업) 동문의 도움으로 진행된 ‘교문 개축과 울타리펜스 환경개선 사업 준공’에 맞춰 조촐한 기증 행사가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운호고등학교에서 5일 권영기(18회 졸업) 동문의 도움으로 진행된 '교문 개축과 울타리펜스 환경개선 사업 준공'에 맞춰 조촐한 기증 행사가 열렸다.

이번 환경개선 사업으로 70년대식 낡은 교문과 담장 100m를 새롭게 단장했으며, 현재 학교운영위원장인 권 동문이 3천500여만의 사비를 들여 진행됐다.

박균하 교장은 "운호고 총동문회는 2018년 2만1천여 명이 뜻을 모아 '푸른 꿈 공익재단'을 설립하는 등 지속적으로 후배들의 다양한 교육활동과 장학금을 지원해주고 있다"며, "졸업 선배들이 지역사회에서 당당하게 일하고 봉사하는 모습들이 후배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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