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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8.20 16:50:14
  • 최종수정2019.08.20 16:50:14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청주시가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9년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안전도시 만들기 8개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지역치안협의회는 시청,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10개 기관 관계자 19명으로 구성돼 민선7기 공약사업인 '안전도시 청주 구현'과 관련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는 협의체다.

이날 정기회의선 △방범용 CCTV 화질개선 △LED보안등 교체 △보행자 사고 다발지역 중앙분리대 설치 △안전속도 5030 준수 등 안건 8건을 논의·의결했다.

시청 관련 부서에서는 예산을 수립해 이날 의결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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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