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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미세먼지 사태 반복 않겠다"

이낙연 총리, 오창산단 방문
방지시설 실태 점검·의견 청취
수송 부문 관련 대책 논의도

  • 웹출고시간2019.05.16 14:42:24
  • 최종수정2019.05.16 20:20:21

이낙연 국무총리가 16일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 ㈜에코프로에서 미세먼지 방지시설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낙연 국무총리가 16일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 ㈜에코프로에서 미세먼지 감축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하고 미세먼지 방지시설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미세먼지 추경과 관련해 소규모 사업장에서의 미세먼지 방지시설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이동채 에코프로 대표는 미세먼지 방지시설 설치계획을 설명했다.

이낙연 총리는 이시종 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박천규 환경부 차관, 김영환 중기부 기획조정실장 등과 함께 여러 공정과정에서의 미세먼지 발생 방지시스템을 확인했다.

업체 구내식당에서 진행된 오찬 간담회에서 수송 부문 미세먼지 대책이 논의됐다.

간담회에서 자동차 매연저감장치 생산기업인 이엔드디 김민용 대표 등은 노후 경유차의 조기 폐차, 엔진 교체,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등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총리는 "올봄과 같은 최악의 미세먼지 사례가 다시는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며 "다가오는 겨울의 고농도 시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미세먼지 감축사업도 더욱 가속화해 충분한 성과를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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