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강소특구 정책간담회

오는 12일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

[충북일보] 충북 기업인들이 연구개발특구 제도와 충북강소특구 계획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 의원, 충북도, 청주상공회의소는 오는 12일 오전 7시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 직지홀에서 '충북강소특구지정 및 지역혁신성장 정책간담회'를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 변재일 의원은 '4차산업혁명 어떻게 볼 것인가'에 대해 특강할 예정이다.

양성광 연구개발특구재단 이사장, 안주영 충북연구원 연구위원은 각각 '지역주도 혁신성장과 강소특구', '충북강소특구 계획'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5월 8일 연구개발특구법 시행령을 개정해 소규모 연구개발특구(강소특구) 지정방식을 도입한 바 있다.

변 의원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변화와 연구개발특구 정책에 대해 정작 필요한 기업인들은 이해와 체감이 부족한 현실"이라며 "충북 강소특구지정에 앞서 실제 현장에 계신 기업인들을 모시고 시대의 흐름과 정책을 공유하고 교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 안순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