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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재해복구센터' 19일 세종 조치원서 기공식

연면적 4천126㎡,직원 55명이 2020년 3월부터 운영

  • 웹출고시간2018.11.19 17:53:41
  • 최종수정2018.11.19 17:53:41

교육부가 내년말까지 세종시 조치원읍에 건립할 재해복구센터 조감도.

ⓒ 교육부
[충북일보=세종] 교육부가 19일 오후 세종시 서북부지구 복합업무단지(조치원읍 서창리 263)에서 '교육정보시스템 통합 재해복구센터' 기공식을 했다.

교육부가 내년말까지 세종시 조치원읍에 건립할 재해복구센터 위치도.

ⓒ 교육부
행사에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이춘희 세종시장,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서금택 세종시의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내년말 준공된 뒤 2020년 3월부터 운영될 센터는 321억 원을 들여 5천㎡의 부지에 건축 연면적 4천126㎡(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된다.

교육부가 내년말까지 세종시 조치원읍에 건립할 재해복구센터의 운영 시스템 개요.

ⓒ 교육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의 업무관리 시스템의 데이터를 보존하고, 장애가 발생하면 신속히 복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에듀파인·나이스 등 교육 업무관리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도 24시간 이내에 정상화시킬 수 있다고 교육부는 밝혔다.

센터가 운영되면 직원 55명이 근무하게 된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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