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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9.05 12:59:25
  • 최종수정2018.09.05 12:59:25

음성 청룡초등학교가 지난 4일 학교 운동장에서 ‘찾아가는 가족콘서트’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 음성교육지원청
[충북일보=음성] 음성 청룡초등학교는 지난 4일 학교 운동장에서 '가을 밤 벌레 우는 밤'이라는 부제로' 찾아가는 가족콘서트' 행사를 가졌다.

이날 콘서트는 동요로 어른들의 동심을 추억하게 하는 철부지트리오, 댄스보다 신나는 클래식 연주의 E&I 앙상블, 포크 선율로 만나는 가수 디안과 소리 등 이 공연의 진짜 주인공인 청룡초 어린이들이 출연해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

또한 할아버지, 아버지가 즐겨 부르던 시대별 동요에서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초록바다', '별' 등 모든 세대가 함께 부를 수 있는 동요들이 공연의 주를 이뤄 세대 간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박명금 교장은 "모두가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가 예전 추억을 꺼내어 펼쳐보듯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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