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5℃
  • 구름조금강릉 24.8℃
  • 구름많음서울 23.4℃
  • 구름많음충주 24.2℃
  • 구름많음서산 19.8℃
  • 구름많음청주 26.0℃
  • 구름많음대전 26.8℃
  • 구름조금추풍령 24.9℃
  • 흐림대구 21.4℃
  • 구름많음울산 21.7℃
  • 구름많음광주 24.3℃
  • 흐림부산 16.7℃
  • 구름많음고창 24.3℃
  • 구름많음홍성(예) 24.6℃
  • 맑음제주 22.4℃
  • 흐림고산 16.4℃
  • 구름많음강화 18.8℃
  • 구름많음제천 22.7℃
  • 구름많음보은 23.5℃
  • 구름조금천안 24.7℃
  • 구름많음보령 21.2℃
  • 구름많음부여 24.1℃
  • 구름많음금산 25.8℃
  • 맑음강진군 22.6℃
  • 구름조금경주시 24.8℃
  • 흐림거제 18.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대 법전원, 특허소송변론경연대회 상표권 분쟁부문 대상

  • 웹출고시간2018.08.28 17:37:45
  • 최종수정2018.08.28 17:37:45

충북대 법전원 학생들이 특허소송변론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사진은 좌로부터 이재목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장, 이규석, 이예나, 윤선진 학생

[충북일보]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이 대전 특허법원에서 열린 '5회 특허소송 변론경연대회'에서 상표권분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대학 법전원 이예나(1년) 윤선진, 이규석 씨로 팀을 구성해 주식회사 맥도날드가 왕만두 주식회사의 상표 '왕맥'에 대해 '빅맥'과 관련해 구 상표법 7조 1항 7호, 10호, 11호의 무효사유가 있다고 특허소송을 제기한 사건을 주제로 피고측인 왕만두 주식회사를 대리 변론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대회에 출전한 이예나씨는 "충북대팀은 문제 공개 후 약 2주간 원고측과 피고측 준비서면을 각각 15장씩 작성했다. 이후 본선 진출이 확정된 후 변론자료를 만들어 모의 발표 연습을 했다"며 "최대한 기본 법리를 벗어나지 않는 구성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고 문제출제자의 출제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수정하는 등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고 말했다.

특허소송 변론 경연대회는 특허청과 특허법원이 주최하는 대회로 지식재산권과 관련된 분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예비 법조인에게 특허소송 실무체험 기회를 제공해 미래의 지식재산권 전문 법률가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올해는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 중 15개 대학원에서 35개 팀이 참여해 서면심사를 통해 24개 팀(특허분야 16개 팀, 상표분야 8개 팀)이 본선 진출팀으로 선발됐다.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