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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지역주력산업 육성을 위한 시제품제작지원사업 신청받아

충북도내 소재 수송기계소재부품산업 관련 중소·중견기업 대상 17일 오후6시까지 접수

  • 웹출고시간2018.08.06 13:19:59
  • 최종수정2018.08.06 13:19:59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는 충북지역에 소재한 수송기계소재부품산업 관련 중소·중견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에서 개발하고 있는 제품에 대한 시제품제작 및 특성평가 지원을 위한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 신청은 17일오후6시까지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시제품제작 및 특성평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세부적인 지원내용은 △시제품제작은 설계, 시제품 제작, 해석, 시뮬레이션, 시금형·시생산 등이 지원되고, △특성평가는 제품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성능검증에 필요한 다양한 장비활용 기술이 지원될 예정이며, △수송기계부품사업은 동력전달·저장, 구조·소재, 제어·운용, 교통관제 등 수송기계와 관련한 전·후방 산업군 및 제품이어야 한다.

이번 시제품제작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신청은 지역정보포털 사이트(http://www.rips.or.kr)에서 기업회원으로 가입한후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신청 후에는 예비진단, 선정평가 과정을 통해 수혜기업으로 선정되고, 지원프로그램별로 시제품제작지원은 건당 최대 500만원, 특성평가 지원은 건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통대학교 3D프린팅센터 시제품제작지원 안상기 팀장에게 유선(043-849-1720) 및 이메일(3dp@ut.ac.kr)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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