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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을 농지에 적재한 무허가 폐기물처리업자 입건

  • 웹출고시간2008.11.11 18:00: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상당경찰서는 11일 폐기물처리업 허가 없이 폐기물을 수집, 운반하고 이 중 960여t을 농지에 마구 버린 석면업체 대표 A모(40·청주시 상당구) 씨와 건설업자 B모(40·청주시 상당구) 씨 등 2명을 폐기물관리법 위반으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폐기물처리업 허기를 받지 않고 지난 2006년 9월부터 지난해 7월말 사이에 청주시 상당구의 모 석면산업 부지에 제약회사 건축구조물 철거현장 등지에서 발생한 폐목재, 폐텍스, 폐슬레이트 등 폐기물 960여 t을 수집, 운반한 혐의이다.

A 씨는 또 지난 8월 관할관청에 허위 내용으로 사업장폐기물 배출자 신고를 했는가 하면 지난 10월에는 관할관청에 확인받지 않고 지정폐기물인 폐텍스와 폐 슬레이트 약 2.5 t을 인근 농지에 버린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B 씨는 폐기물처리업 허가증을 A 씨에게 빌려줘 건설폐기물을 수집, 운반하도록 한 혐의이다.

/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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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