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5.5℃
  • 구름많음강릉 22.3℃
  • 흐림서울 24.5℃
  • 구름많음충주 26.3℃
  • 구름많음서산 20.8℃
  • 구름많음청주 27.4℃
  • 구름많음대전 27.7℃
  • 구름많음추풍령 25.0℃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많음울산 20.7℃
  • 구름많음광주 27.0℃
  • 흐림부산 18.6℃
  • 구름많음고창 25.2℃
  • 구름많음홍성(예) 24.9℃
  • 흐림제주 22.6℃
  • 구름많음고산 16.5℃
  • 흐림강화 19.2℃
  • 구름많음제천 24.4℃
  • 구름많음보은 26.1℃
  • 구름많음천안 26.1℃
  • 구름많음보령 22.3℃
  • 구름많음부여 26.0℃
  • 구름많음금산 27.1℃
  • 맑음강진군 23.4℃
  • 구름많음경주시 24.8℃
  • 흐림거제 18.0℃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시 부강약수에 '물문화 자연사 광장' 생긴다

세종시,66억 들여 2021년까지 문곡천 복원사업

  • 웹출고시간2018.05.28 14:45:09
  • 최종수정2018.05.28 14:45:09

왼쪽부터 오는 2021년까지 주변에 '물문화 자연사 광장'이 건립될 부강약수(세종시 부강면 문곡리 1072-1) 모습. 수질 오염으로 인해 현재는 음용수 이용이 금지돼 있는 부강약수 모습.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세종] 충청지역의 대표적 약수 가운데 하나였던 부강약수(세종시 부강면 문곡리 1072-1) 주변에 '물문화 자연사 광장'이 건립된다.

금강 지천인 인근 문곡천(약수터~백첨 합류 지점) 1.62㎞ 구간은 깨끗한 물에 서식하는 물고기인 버들치도 구경할 수 있는 정도의 생태하천으로 복원된다.

세종시는 "66억 원을 들여 올해부터 2021년까지 문곡천 복원 사업을 벌인다"고 28일 밝혔다.

세종시 부강면 문곡천 복원 사업 예정지 위치도 및 복원계획안.

ⓒ 세종시
사업은 수질 개선과 악취 민원 해소를 중심으로 △수량 확보 △하천내 서식지 복원 △야생동물 생태통로 확보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부강약수터를 활용한 물문화 자연사 광장도 만들어진다.

문곡천은 수량 부족에 따른 건천화(乾川化)와 수질 오염, 구조물 설치 등으로 생태계가 심각하게 훼손돼 왔다.

또 탄산 성분이 함유된 부강약수는 '고구려 연개소문 장군이 마신 물'이라는 전설과 함께 예부터 주민들의 식수로 사랑받아 왔으나, 수질 오염으로 인해 현재는 음용수 이용이 금지돼 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부강약수터 ‘물문화 자연사 광장’ 계획안.

ⓒ 세종시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