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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1.06 20:05: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의 쓰레기 종량제 규격 봉투가 가연성과 불연성으로 분리돼 제작된다.
청주시는 청주권 광역소각장이 내년 3월 준공 됨에 따라 쓰레기종량제 규격봉투를 불에 타는 가연성봉투와 불에 타지 않는 불연성 봉투를 분리해 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흰색 바탕의 비닐봉투는 붉은색 바탕으로 변경해 각 가정에서 가연성 생활쓰레기를 담아 배출하고, 생활폐기물중 깨진 유리 또는 사기그릇 조각 등과 5톤미만의 공사장 생활폐기물중 불에 타지 않는 시멘트 조각이나 타일, 벽돌, 기와 등은 녹색바탕의 불연성 전용 마대봉투에 담아 배출토록 했다.

또한 정원을 손질하면서 발생되는 나뭇가지, 뿌리, 폐목재 등은 신규로 제작하는 붉은색 바탕의 가연성 전용마대 봉투에 담아 배출토록 하고 공사장생활폐기물을 전문 업체에 위탁할 경우에는 현재와 같이 관할 구청에 신고한 후 민간업자에게 위탁하면 된다.

시는 제작기간과 유통기간 등을 고려해 11월 제작해 내년 1월 1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다문화 가정 및 외국 유학생들이 늘어나는 국제화 시대를 대비해 봉투 전면에 영문표기도 함께 한다.

시는 기존의 흰색 쓰레기 봉투와 새로 제작하는 붉은색 봉투 사용 혼동을 방지하기 위해 내년도 상반기 동안은 혼합 사용키로 했다.

한편 청주시 종량제 규격봉투 판매점은 10월말현재 1천250여개소를 지정해 판매하고 있다.


/김병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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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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