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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공학컨설팅센터, 2018년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 재선정

  • 웹출고시간2018.03.29 17:24:48
  • 최종수정2018.03.29 17:24:48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공학컨설팅센터가 중소기업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2018년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 사업'인 공학컨설팅센터 2차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센터는 2017년 동 사업을 통해 지역 내 36개 충청권 중소기업에 기술개발과 시장지향형 컨설팅을 제공했으며 대학의 기술전문가, 공용장비 및 기술이전 등 다양한 지원과 더불어 기술애로사항 관련 논문 제출(19건), 지적 재산권(35건), 시제품 제작 및 사업화 지원(31건), 공정 개선(13건), 수출 시장(9건) 등 실질적인 성과와 사업화를 이루었으며,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기업은 협약이전 대비 매출액 311% 증가라는 성공적인 결과를 거둔 바 있다.

4월부터 약 9개월간 예산규모 약 10억 원을 지원하는 이 사업은 대학 기술전문가(교수)와 기업이 1대 1 매칭을 통해 연구개발, 기술지도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고, 전국 5개 권역에 6개 공학컨설팅센터가 설치되며, 센터는 대전 및 충남권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약 25개 연구과제를 선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 2년차를 맞은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공립대학의 고급인력과 장비 등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R&D(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지원하게 되며, 중소기업이 적합한 전문인력을 찾지 못하는 경우 공학컨설팅센터로 신청하면, 전문가를 매칭해주고 기술개발비도 지원한다.

충청권의 지원규모는 한국교통대를 통해 총 10억 원, 25개 과제 내외로 과제당 3천만 원의 정부지원금이 지원된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 통합콜센터(1357), 사업관련 홈페이지 그리고 본 공학컨설팅센터 (043-820-5357)를 통해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4월 30일~5월 30일까지 해당 권역별 1차 과제를 신청·접수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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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