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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활동 협력" 도립대·진흥원 MOU

"교육복지·지역발전 노력"

  • 웹출고시간2018.03.21 13:01:20
  • 최종수정2018.03.21 19:58:12

충북도립대 공병영 총장과 정초시(왼쪽) 충북도평생교육진흥원장이 21일 이 대학에서 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을 하고 있다.

ⓒ 충북도립대학
[충북일보=옥천] 충북도립대학과 충청북도평생교육진흥원이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하고, 평생교육분야의 교류, 협력 및 상호발전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은 충북도립대 본관 총장실에서 공병영 총장, 정초시 원장을 비롯한 대학 및 진흥원 관계자가 참석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지원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연구 추진 ▲기타 상호협력의 필요성이 있는 분야에서 적극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공 총장은 "우리 대학의 비전은 '충청권 명문 평생직업교육대학'으로 평생교육의 진흥을 통해 교육복지실현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해오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진흥원과 함께 충북도민의 수요에 부합하는 다양한 평생교육활동을 수행하면서 공립대학으로써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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