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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11 14:07:09
  • 최종수정2018.03.11 14:07:09

학교법인 충주 미덕학원 설립 53주년 기념식이 10일 오후 웨딩클래스에서 안건일 이사장과 이유경 본부장을 비롯한 교직원 및 동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미덕중
[충북일보=충주] 학교법인 충주 미덕학원 설립 53주년 기념식이 10일 오후 웨딩클래스에서 안건일 이사장과 이유경 본부장을 비롯한 교직원 및 동문, 이종배 국회의원과 조길형 충주시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965년 설립된 미덕학원은 '지구촌 인재 되자!'라는 정신을 바탕으로 전 교직원들이 헌신적인 노력으로 학생들을 지도해온 결과 충주중산고는 올해 서울대 2명 합격을 비롯, 높은 대학 진학률을 보이며 충주 명문고로 자리매김을 했다.

충주미덕중은 학교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교과교실제 구축 및 자유학년제 연구학교로 선정되어 학생 중심 교육을 실현하고, 충주상업고는 글로벌 리더 캠프 및 비즈쿨 사업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높은 취업과 진학이라는 성과를 이뤘다.

안건일 이사장은 "교직원들의 지혜와 열정으로 지구촌 인재가 될 학생들을 지도하는데 아낌없는 노력을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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