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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상의 7대 회장에 박병욱 대표

금화전선 대표이사 만장일치 선출

  • 웹출고시간2018.02.27 13:39:09
  • 최종수정2018.02.27 20:08:48

박병욱 회장

[충북일보=음성] 음성상의 제7대 회장에 박병욱 ㈜금화전선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음성상공회의소는 27일 음성상의 대회의실에서 2018년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하고 박병욱(68) ㈜금화전선 대표이사를 참석의원 만장일치로 임기 3년의 제7대 회장에 선출했다.

박병욱 회장은 “기업경영환경 악화로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회장에 선출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종합경제단체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음성군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와 상의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음성상의 부회장, 금왕읍기업체협의회장을 역임했고 충주세무서 세정발전자문위원, 충북경찰청 경찰발전위원 등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참여활동을 해 왔으며, 2015년 전기의 날 석탑산업훈장을 수훈하기도 했다.

한편, 부회장에는 ㈜나람 이범호 대표이사, ㈜코스메카코리아 조임래 회장, ㈜영흥산업 김근순 대표이사, ㈜제이케이종합건설 김형권 대표이사가 감사에는 에이에스에프(주) 이용재 대표이사, 서울전선(주) 이후덕 전무가 선출되었고 13명의 상임의원도 함께 산출되면서 음성상의 제7대 임원 구성을 완료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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