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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공학콘서트서 신기술 등장

VR게임 체험, 텀블러 청소기, 반려동물 휠체어

  • 웹출고시간2017.12.19 17:00:45
  • 최종수정2017.12.19 17:00:45

공학콘서트서 신기술 - 충북대공학콘서트가 19일 개신문화관에서 열려 대학생들의 톡톡튀는 아이디어가 선보였다.

ⓒ 충북대
[충북일보] 충북대 공학교육혁신센터가 개최한 콘스트에 대학생들이 불굴한 신기술이 등장했다.

충북대는 19일 개신문화관에서 '2017 Hi-Tech 공학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학교육혁신지원사업의 지원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사업 참여 학생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교수, 산업체, 학생 간 교류 활성화를 비롯해 공학교육혁신지원사업의 성과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사업에서 운영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캡스톤디자인포스터 판넬을 전시한 캡스톤디자인존(Capstone Design ZONE), 3D프린팅을 활용한 전시작품을 전시하는 기업연계 전시인 3D-스쿨존(3D-School ZONE) 등이 선보였다.

또 공학교육혁신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홍보하는 E-Band ZONE, 창업동아리 경진대회 참가팀의 작품을 전시한 테크비즈존(Tech-Biz ZONE), VR체험 및 게임경연대회가 열린 하이테크오픈존(Hi-Tech Open ZONE) 등 총 5가지 구역으로 분류해 텀블러 청소기, 율피와 밤꿀을 이용한 탄력크림 등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 26점을 전시했다.

특히 콘텐츠 산업계에서 첨단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을 주제로 전공분야 구분 없이 학생들에게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와 다양한 전공분야 학생들 간의 교류와 흥미를 제공하고자 VR게임 경진대회도 마련됐다.

이어 열린 산학협동위원회 회의에서는 산업체와 학생들이 함께 공학교육혁신지원사업 및 공학교육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충북대는 공과대학의 토목공학, 기계공학, 화학공학, 신소재공학, 전자정보대학의 전기공학, 전자공학, 정보통신공학, 컴퓨터공학, 컴퓨터과학 심화프로그램 부분에 전공을 이수한 졸업생에게 전문엔지니어로 인정받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제도인 공학교육인증을 받았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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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