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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명암마을 도랑살리기 정부공모사업 선정

  • 웹출고시간2017.06.28 13:54:44
  • 최종수정2017.06.28 13:54:44
[충북일보=진천] 환경부가 공모한 '2017년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에 진천군 백곡면 명암마을(명암천)이 선정됐다.

28일 진천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명암마을 주민, 민간단체, 행정기관 등이 함께 참여해 하천 환경관리 사각지대인 마을도랑을 옛 모습으로 가꾸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공모선정을 통해 금강수계관리기금 3천만원의 예산을 보조 받는다.

사업은 수생식물 식재, 환경정화활동, 사후관리 등을 마을주민 자율적 참여로 진행 되며 마을주민 간 공동체정신을 되살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백곡면 명암 마을은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명심체험마을(농촌휴양체험마을) 운영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행사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무장애 나눔 길 조성사업을 통해 생거진천 자연휴양림내 산림습지 조성을 통해 진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생태체험의 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사업 추진에 앞서 오는 7월 11일에 명암마을회관에서 진천군, 생거진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농협진천군지부, 물포럼코리아, 마을발전협의회 등 5개 기관단체가 업무협약식을 갖고 공동사업에 나선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 공동체가 회복돼 더 살기 좋은 마을환경이 조성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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