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1.0℃
  • 맑음강릉 18.8℃
  • 맑음서울 20.6℃
  • 맑음충주 21.0℃
  • 맑음서산 18.9℃
  • 맑음청주 22.0℃
  • 맑음대전 21.5℃
  • 맑음추풍령 20.7℃
  • 맑음대구 22.2℃
  • 맑음울산 16.2℃
  • 맑음광주 22.1℃
  • 맑음부산 16.1℃
  • 맑음고창 20.4℃
  • 맑음홍성(예) 19.9℃
  • 구름많음제주 17.1℃
  • 맑음고산 16.2℃
  • 맑음강화 17.4℃
  • 맑음제천 19.5℃
  • 맑음보은 21.0℃
  • 맑음천안 21.5℃
  • 맑음보령 15.5℃
  • 맑음부여 20.9℃
  • 맑음금산 21.2℃
  • 맑음강진군 21.0℃
  • 맑음경주시 21.1℃
  • 구름조금거제 16.3℃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6·7월 비 적게온다… 가뭄 지속 전망

여름철 열대야·폭염 일수, 평년比 증가 전망

  • 웹출고시간2017.05.23 21:26:50
  • 최종수정2017.05.23 21:26:50
[충북일보] 올 여름(6~8월) 가뭄 전망이 밝지 않다. 오는 6~7월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예보됐기 때문이다.

기상청 가뭄 현황(표준강수지수)을 보면 22일 기준 도내 가뭄상태는 약한~보통가뭄 상태다.

청주기상지청은 6·7월 강수량은 각각 평년 151㎜·313.5㎜ 보다 적겠다고 23일 발표했다. 8월에는 평년 278.4㎜와 비슷한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6·7월 평년 수준의 비가 내린다면 가뭄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예보대로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다면 가뭄이 길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6월 월 평균 기온은 평년 21.2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보했다.

이달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건조한 날이 많고, 후반으로 가면서 구름많은 날이 많겠다.

7·8월 기온은 각각 평년 24.1도·24.5도와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

8월에는 무더운 날이 많고, 대기 불안정과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다소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겠다.

여름철 열대야와 폭염 일수는 평년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다만 이례적으로 높은 기온을 보인 지난해(폭염 25.8일·열대야 5.8일)보다 폭염·열대야 일수는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10년간 도내 평균(청주·제천·보은·추풍령 4개 지점) 열대야 일수는 7월 1.3일, 8월 2.3일이다. 평균 폭염 일수는 6월 0.1일. 7월 2.7일, 8월 6.0일이다.

여름철 태풍은 평년과 비슷한 10~12개가 발생, 이 중 2개(평년 2.2.개)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태풍 진로는 주로 중국 남동부지역과 일본 동해상을 향하는 경로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며 "여름철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태풍 수는 평년과 비슷할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 ④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충북일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가는 첫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정책·이념을 넘어 서로 감옥 보내려고 하는 정치는 이제 멈쳐야 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세계 추세인 글로벌 마인드·이공계 출신의 대통령이 대한민국에서도 탄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인이 당선돼야 하는 이유는. "이번 탄핵을 겪으면서 대한민국 정치가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 최근 3~4년 동안의 기간을 보면 여야는 정책이나 이념의 대립보다는 서로를 감옥 보내려고 하고 방탄하려고 하는, 정치가 교착 상태에 빠지는 상황이다. 최근 트럼프발 경제 위기, 중국의 과학기술 강국으로의 부상 등에 대처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국제 경쟁에서 도태될 수 있다. 대한민국이 선진국이 된 이후에 자라온 세대의 입장에서 완전히 다른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된다. 그래서 글로벌 마인드가 있고 이공계 출신인 저 이준석이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양극화 문제와 지역균형발전의 해법은. "윤석열 정부 들어 재정이 굉장히 안 좋아진 건 사실이다. 특히 문재인 정부 시절부터 100조원대 재정 적자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이 문제가 고착화됐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