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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달천초, 진로체험 연계 과학현장 체험학습 실시

충주댐 발전소와 충주자연생태체험관에서

  • 웹출고시간2016.11.10 16:45:20
  • 최종수정2016.11.10 16:45:20
[충북일보=충주] 충주달천초 본·분교 4~6학년 학생들은 10일 충주댐 발전소와 충주자연생태체험관에서 진로체험 연계 과학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청소년 비즈쿨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체험학습은 충주댐 발전소를 견학하고, 수자원을 활용한 직업의 세계를 경험했다.

또 충주자연생태체험관에서는 파충류 교감 체험, 친환경 머그컵 만들기, 자연 생태 전시관 견학 등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오민서(5학년)학생은 "충주댐 발전소에 처음 가 보았는데, 우리가 사용하는 전기를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보니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자연생태체험관에서 파충류를 직접 만져볼 땐 무섭기도 했는데, 정말 귀엽고 재미있었다" 고 소감을 말했다.

윤명숙 교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다채롭고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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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철 헌정회장 "개헌 방향 '정쟁 해소'에 초점"

[충북일보] 대한민국헌정회(회장 정대철)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정치선진화를 위한 헌법 개정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헌정회는 지난해 11월부터 헌법개정위원회를 구성해 개헌의 방향에 대한 연구를 통해 국가 100년 대계 차원의 조문을 만들었다. 이 연구에 이시종 전 충북지사도 참여했다. 정대철 회장은 "정쟁을 해소하는데 개헌의 방향의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헌정회가 개헌안 마련에 나서게 된 배경은. "헌정회는 오늘날 국민적 소망인 정치권의 소모적 정쟁 해소와 지방소멸·저출생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 적극 대처하는 것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헌법에는 이러한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구 유럽처럼 정쟁을 중단시키는 장치인 내각불신임·의회 해산제도 없고, 미국처럼, 정쟁을 중재·조정하는 장치인 국회 상원제도 없다보니, 대통령 임기 5년·국회의원 임기 4년 내내 헌법이 정쟁을 방치 내지 보장해주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헌법개정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에서 헌정회가 헌법개정안을 추진하게 되었다." ◇그동안 헌법개정은 여러 차례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