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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 앙상블 슬 "참신한 연주 들어보실래요"

오늘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서
'처음' 주제 정기연주회… 서일도·김계옥씨 등 출연

  • 웹출고시간2016.08.24 17:58:11
  • 최종수정2016.08.24 17:58:17
[충북일보] 가야금 앙상블 '슬'은 25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처음'을 주제로 한 정기연주회를 연다.

팀원의 독주와 합주로 꾸며지는 이번 공연은 첫 무대로 김소영 연주가가 음악에 퍼포먼스를 접목시킨 참신한 연주의 장을 연다.

이어 정세종, 김보경 연주가가 지역 최초로 연주곡과 오브제의 결합을 선보인다. 양미나 연주가는 달빛 아래에서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고향을 그리는 마음을 25현 가야금으로 애절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충북의 대표 가야금 병창 서일도 명인과 단원 전원이 함께 가야금 병창 '꽃이 피었네', '복사꽃', '내 고향의 봄', '옹헤야'를 선사한다.

아울러 대중들에게 익숙한 25현 가야금의 거장 김계옥 교수의 독주곡 아리랑과 옥류금 연주곡 황금산의 백도라지를 솔로곡이 아닌 3중주로 재편곡해 초연할 계획이다.

올해로 창단 2년을 맞은 가야금 앙상블 슬은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과 중앙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한 재원들로 구성, 뛰어난 연주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가야금 앙상블 슬 관계자는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대중들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국악의 협업 예술과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명맥을 잇기 위해 전통에 뿌리를 둔 곡들을 선별해 시대의 흐름에 맞는 새로운 국악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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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KLJC공동 대선주자 릴레이인터뷰 ①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

[충북일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열리는 '6·3조기대선'에 여야 후보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대선은 조기에 치러지는 탓에 후보검증에 한계가 있는 게 사실이다. 이에 본보와 한국지역언론인클럽(KLJC)은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을 위해 대선 주자 릴레이 인터뷰를 공동으로 진행했다. 방식은 서면질의서를 보내 답변서를 받고, 후보 일정을 조율해 순서대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첫번째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선 김두관 전 의원을 만나 출마 배경과 비전을 들었다. 본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s://www.inews365.com/)에서 인터뷰 영상을 볼 수 있다. ◇대선에 출마하게 된 계기와 희망은.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의 선진국에서 '12·3 계엄'으로 나락으로 떨어졌다. 다시한번 대한민국을 뛰게 만들고 싶다. 12·3 계엄 그리고 파면 이 과정을 '87체제'의 종식이라고 본다. 새로운 7공화국을 여는 그런 중대한 시기에 시대에 맞는 법령과 제도를 만드는 게 개헌이라고 생각한다. 권력 구조만 본다면 4년 중임제 분권형 개헌을 강력하게 주장을 하고 있고, 또 개헌을 통해서 새로운 공화국의 비전을 보여줘야만 중도층이 우리 민주당을 지지하고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