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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인초, 물사랑 체험교육

물의 소중함을 배워요

  • 웹출고시간2016.07.13 18:17:00
  • 최종수정2016.07.13 18:16:59
[충북일보=보은] 보은 회인초등학교는 13일부터 14일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물사랑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 행사는 K-water 대청댐 관리단의 후원을 받아 대전 찬샘 마을에서 이루어졌다.

간이 정수기를 이용해 물의 정수 과정을 이해하고 수돗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했ek.

특히 여름철 많이 찾게 되는 음료수에 감추어진 비밀을 알게 됐다. 무엇보다도 음료수를 많이 마시기보다는 깨끗한 물을 올바르게 소비하는 습관을 키우기로 약속하는 시간됐다.

마침 학교 주변을 흐르고 있는 대청호는 청주시민의 식수이자 생활용수라는 것을 알게 됐고, 물을 깨끗하게 보호하는 것이 우리의 건강 나아가 청주시민의 건강과 직결된다는 것도 깨달았다.

이번 물사랑 체험교육은 물 한 컵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이해함으로 물의 고마움을 알고, 물 한 방울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마음을 갖게 됐다.

학교 주변을 흐르는 대청호가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 물인지를 깨닫고 자랑스럽게 여기는 계기가 됐다.

대청호의 깨끗한 물로 수박화채를 만들던 한 학생은 "너무 더운 여름철에 깨끗하고 시원한 물 한 컵이 주는 고마움을 알게 되었다"며 시원하게 화채 한 컵을 마셔 보였다.

조영애 교장은 "이번 물사랑 체험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물 한잔, 과일 한쪽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마음과 고운 심성이 우러나길, 또한 대청호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함께 갖기를 기대한다"며 의미를 강조했다.

보은/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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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