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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석 중진공 충북북부장, 한국교통대'으뜸기업 CEO 특강' 실시

'왜 중소기업인가' 주제로 중소기업의 중요성 역설

  • 웹출고시간2016.06.08 11:28:47
  • 최종수정2016.06.08 11:28:47
[충북일보] 채무석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장이 7일오후2시 한국교통대에서 열린 '으뜸기업 CEO 특강'을 통해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채 지부장은 2시간동안 '왜 중소기업인가'라는 주제를 통해 마윈, 스티브잡스, 정주영 회장의 사업 도전기를 통한 창업가 정신과 최근의 조선, 해운 등의 구조조정, 대기업종사 신입직원의 1년새 이직률 28%와 같은 예를 통해 결코 대기업이 모든 걸 해결해 주지 않는 점을 강조하며, 학생들은 구직을 꺼려하고 중소기업은 심각한 구인난을 겪고 있는 미스매치 속에서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역설, 학생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으뜸기업 CEO 특강'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와 한국교통대(총장 김영호)가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 및 청년창업 제고를 위하여 2016학년도 1학기 정규과정(2학점)으로 개설, 68명의 대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으뜸기업 CEO 특강'은 3월 8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4시까지 2시간 강의로 진행되는 옴니버스 강좌로 중소기업 취업을 기피하는 대학생들의 닫힌 마음을 조금이라도 열리게 하고자 분야별로 엄선된 ㈜프레스코 김영근 대표이사 등 CEO 11명이 강사로 나서 스토리텔링을 통한 기업가 정신을 전파하고 기업정보를 제공해왔다.

또 대학생들의 진로찾기와 청년창업 제고를 위해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 출신의 수강생들과 동년배인 ㈜더하이브 이상민 대표이사 등 청년사업가들을 강사로 추가 투입해 운영해 왔다.

특히, 지난달 31일에는 청년들의 취업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해 중진공 충북북부지부 직원 전원이 참여해 수강생들과 1대1 매칭을 통한 '진로 멘토링' 활동도 실시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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