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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20 11:09:55
  • 최종수정2016.05.20 11:09:55
[충북일보] 현도정보고등학교(교장 김상웅)가 1992년 개교 이후 24년째 '만남의 날'을 실시하고 있다.

'만남의 날'은 1, 2, 3학년 각 2명씩 총 6명이 결연해 서로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선후배 간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등 선후배 관계를 돈독하게 해 즐거운 학교, 신나는 학교가 되도록 한다.

선후배 간의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신입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정의 달인 5월, 20일에 실시된 특별한 '만남의 날' 이벤트로 점심시간에 서로 비빔밥을 먹는 '비빔밥 데이'를 가졌다.

모든 선생님과 학생들이 비빕밥을 먹으며 함께 어우러지는 한마당을 이루며 서로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김상웅 교장은 "선후배가 비빔밥을 먹으며 서로 우정을 나누고 현도가족이라는 커다란 울타리를 경험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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