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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08 15:01:37
  • 최종수정2016.05.08 15:01:37
[충북일보=충주] 충주엄정초(교장 김두환)한마음축제가 지난4일 학생과 교사, 학부모, 지역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엄정 한마음 축제'는 5학년 풍물놀이의 북, 장구, 꽹과리, 징의 커다란 울림으로 문을 열었으며, 전교생이 참여하는 '택견' 시연이 열렸다.

또한 '독도는 우리 땅' 노래에 맞춰 전교생과 학부모, 교사들이 함께 율동을 선보여 모두가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으며, '언제 운동장을 달려보았던가?' 기억의 저편에 있는 동심으로 돌아가게 만들어 준 '학부모 달리기 경기'도 진행되었다.

한편, 할머니, 할아버지의 '나도 왕년엔 강태공' 경기에서는 '금연홍보 칫솔·치약세트'가 상품으로 제공돼 즐거움에 건강까지 챙기는 시간이 되었다.

한마음 축제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어린 시절로 다시 돌아간 듯 흥분되고, 아이와 함께 율동을 하고 경기에도 참여해 참 즐거웠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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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