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동 학산초,'흡연예방 실천 교내마라톤대회'

건강한 몸의 소중함과 금연의 필요성을 몸소 느껴요

  • 웹출고시간2016.04.29 15:43:47
  • 최종수정2016.04.29 15:43:47
[충북일보=영동] 영동 학산초등학교는 29일 학교 비아들 체육관에서 '흡연예방 실천 교내마라톤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흡연예방 실천 교내마라톤대회'는 학생들의 체력 증진 및 건강한 몸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함으로 금연의 필요성을 스스로 인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운영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필요성에 대한 동영상을 먼저 시청하게 한 후 간단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 학생들의 몸상태 확인 및 준비운동과 경기 규칙을 알려 준 후 대회가 됐다.

학생들의 발달단계와 체력을 고려해 1~2학년은 600m, 3~4학년은 900m, 5~6학년은 1.2km로 목표를 달리해 학생들에게 무리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즐겁고 신나는 분위기에서 대회가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서 김민수(6학년·남) 군은 "학교에서 아침활동시간에 꾸준히 아침달리기와 축구활동을 한 것이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금연을 하는 것과 운동을 하는 습관을 유지해 바르고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해야 겠다"고 말했다.

이번 흡연예방 마라톤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심폐기능의 중요함과 건강한 몸의 소중함 뿐만 아니라 금연의 필요성을 몸소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영동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