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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수곡지역 분류식화 하수관거사업 29일 준공

205억원 들여 오수관로 매설·배수설비 정비
악취제거·주거환경 개선 도움

  • 웹출고시간2015.10.28 09:22:46
  • 최종수정2015.10.28 09:22:43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서원구 모충동, 수곡동, 분평동 일원의 오수와 우수를 분리하는 분류식화 하수관거 정비 사업을 오는 29일 준공한다.

분류식화 사업은 빗물과 생활하수가 하나의 관을 통하여 하수처리장으로 이송되던 합류식 하수관을 오·우수관을 분리하고, 신설 오수관로에 배수설비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시는 205억원을 투입해 2012년 6월부터 공사에 오수관로를 16.15㎞ 매설해 1천422개소의 배수설비를 정비했다.

1천422가구 중 개인 정화조 982개소를 폐쇄해 정화조 청소비용 절감, 악취제거 등 주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호우 시 하수도 역류 때문에 하천으로 유입되던 생활오수가 차단돼 무심천과 미호천의 수질이 개선되고 수질오염총량제 삭감 계획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시는 내덕동, 우암동, 중앙동 등 청원구 구도심(3.49㎢) 지역에 벌이는 무심천·율량천 하수관거 정비 사업도 201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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