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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10 11:57:14
  • 최종수정2015.09.10 11:57:21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가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환경위해 가검물 수거 검사를 14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다.

군은 식중독 발생우려가 높은 집단급식소 25곳을 대상으로 칼, 도마, 행주, 종사자 손에 살균된 면봉으로 가검물(검체) 등을 채취한 다음 옥천군 보건소로 보낸다.

'가검물(可檢物)'이란 병균의 유무를 알아보기 위해 거두는 물질을 뜻한다.

수거된 가검물은 보건소에서 임상배양 실험을 통해 유해균을 검사한다.

검사항목은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비브리오균 등이다.

검사의 결과는 1주일 정도 지나면 나온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 씻기 △음식 익혀먹기 △물 끓여먹기 등 이 세 가지는 반드시 실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군 관계자는 "조리장소, 조리시설, 조리기구는 항상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며 "음식점들도 식중독 예방을 위해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안심하고 주민들이 외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검사결과 식중독균이 검출된 업소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최고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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