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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총력'

윤충노 괴산군수 권한대행, 물놀이 안전초소 현장점검

  • 웹출고시간2015.07.23 11:25:46
  • 최종수정2015.07.23 11:25:44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날씨가 무더워지고 본격적인 하계 휴가 기간을 맞아 물놀이 피서객이 많이 찾는 하천, 계곡 등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해 오는 8월31일까지 물놀이 안전초소를 운영하고, 인명구조함, 경고 간판 등 기 설치된 안전시설물을 대상으로 수시로 점검 및 순찰활동을 강화한다.

지난 22일 윤충노 괴산군수 권한대행은 물놀이 안전초소를 직접 방문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행정력을 총 동원하라"고 지시했다.

군은 물놀이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물놀이 관리지역 괴산읍(이탄교), 칠성면(외쌍유원지) 청천면(부수머리골, 용추폭포, 후영나루터, 화양1교, 후평강수욕장, 사담유원지, 도원교), 불정면(목도강수욕장) 등 10개소에 유급감시원 20명을 고정배치하여 초소 근무를 운영 중에 있다.

또한 물놀이안전 T/F팀을 구성 괴산경찰서, 119시민수상구조대, 지역자율방재단, 괴산군해병전우회 등 민간단체와 공조체제를 구축,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군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충북도내에서 발생한 익사사고 가운데 90%가 수영금지구역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사고 원인의 대부분이 음주수영, 안전수칙 불이행, 안전부주의, 수영미숙 등으로 나타나는 만큼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특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물놀이 사망사고 대부분이 위험경고를 무시해 발생하는 만큼 강력하게 단속할 계획이다"라며,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는 물론, 계곡이나 수심이 깊은 위험지역에서 물놀이를 삼가 주시고, 방송을 통해 수시로 기상정보를 파악해 피서객 스스로가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안전하고 즐거운 하계휴가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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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