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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26 12:50:25
  • 최종수정2015.06.26 12:50:23

대청댐관리단 직원들이 26일 대청호에서 녹조발생에 대비해 황토 등을 살포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K-water 대청댐관리단은 하절기 녹조발생을 대비해 선제적 녹조 대응 체계 구축 일환으로 26일 녹조방제 모의훈련을 했다.

녹조는 장마철 이후 호소 내 질소, 인 등 영양물질의 농도가 높고, 수온과 일조량이 증가하면 나타난다.

현재 대청호는 예년에 비해 조류발생량이 적고, 양호한 수질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대청댐관리단에서는 천연조류제거제 살포, 수상콤바인 수거, 황토 및 응집제 살포 및 수면포기기 가동, 보리짚 투여 등 녹조방제를 위한 만전의 대비를 하고 있다.

대청댐관리단은 대청호에 녹조가 발생해도 녹조의 영향이 적은 심층수를 취수해 원수를 공급하고 있고, 조류는 정수처리 공정에서 모두 제거되기 때문에 먹는 물에는 영향이 없다.

댐관리단은 평소 오염물질 유입 최소화 노력과 함께 녹조피해 방지를 위해 조류확산 방지막, 수류차단막, 인공습지, 수중폭기장치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질자동측정장치 및 물오염감시원을 이용해 수질감시를 강화하고 관계기관과 협의해 녹조발생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이석천 단장은 "녹조발생을 근본적으로 억제하기 위해서는 유역내 오염원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대청호를 맑고 깨끗하게 가꾸어 나가기 위한 지자체와 주민들의 깊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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