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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물원 '베이비붐'…올들어 20마리 태어나

두루미·삵 등 7종 20마리 태어나
코요테·프레리독 개원이래 처음

  • 웹출고시간2015.05.26 09:24:47
  • 최종수정2015.05.26 19:47:21

검은고니와 새끼들

[충북일보=청주] 청주랜드 동물원이 사육 중인 동물들의 잇따른 번식으로 경사를 맞았다.

올해 새로 태어난 동물들은 현재 삵 3마리, 두루미 1마리, 코요테 3마리, 마라 2마리, 에뮤 6마리, 프레리독 2마리, 검은고니 3마리 등 모두 7종에 20마리에 이른다.

특히 두루미와 삵은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동물로서 국가생물자원을 보존한다는 큰 의미가 있고 코요테와 프레리독은 개원이래 처음으로 출산했다.

프레리독 새끼


청주랜드 동물원은 지난해 2월 환경부지정 멸종위기동물들의 서식지 외 보전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동물증식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동물들이 사는 집을 넓혀주고 놀이시설 및 장난감을 만들어줘 동물의 활발한 움직임을 유도하고 있다.

청주랜드 동물원은 활동이 많아진 동물을 바라보는 관람객들은 흥미로운 반응을 보이는 한편 동물들은 무료함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덜해지자 새끼 출산이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에뮤, 마라, 검은고니의 새끼들은 관람할 수 있으며 다른 동물들은 아직 어미 품속에 있어 안정기가 되면 관람객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청주랜드 관계자는 "동물전시뿐 아니라 붉은여우, 시라소니 등 과거 우리나라에 살았던 토종동물을 복원하고 이런 과정을 담은 동물교실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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