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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횡단보도 42곳에 집중조명시설 설치

5개교차로에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32세트도 설치

  • 웹출고시간2015.05.02 01:05:40
  • 최종수정2015.05.02 01:05:39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올해 9천여만원을 들여 횡단보도 집중조명시설(LED)과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를 설치한다고 1일 밝혔다.

야간운행 차량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횡단보도 이용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처다.

시는 먼저 보행자 통행량이 많고 교통환경이 취약한 주요 교차로 횡단보도 42곳에 집중성과 조명 효율이 우수한 집중조명시설(LED) 59개를 설치한다.

또 시각장애인의 편의를 위해 5개 교차로에 32세트의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도 설치해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시는 올 상반기 중으로 이들 사업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시는 2013~2014년까지 시는 1억9천만원을 들여 129곳의 횡단보도에 집중조명(LED) 190개를 설치, 야간 횡단보도 이용 시민의 안전성 확보 및 교통사고 예방을 해 왔다.

또 2008~2014년까지 관내 49개 교차로에 274세트의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도 설치, 교통약자의 이동불편을 해소해 왔다.

유병남 충주시 교통시설팀장은 "횡단보도 집중조명시설 추가 설치로 야간보행자의 교통사고 감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업을 계속 확대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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