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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학산초 수학여행 실시

다양한 문화·경제·산업 현장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미래사회 변화 준비

  • 웹출고시간2015.04.20 10:17:55
  • 최종수정2015.04.20 10:17:55
[충북일보=영동] 영동 학산초등학교(교장 민화식)는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경제야 놀자'라는 주제로 20~21일까지 1박 2일간 수학여행을 실시한다.

이번 '문화·경제야 놀자' 수학여행은 국내의 문화·경제·산업 등의 주요 현장을 직접 견학함으로써 교과 외의 분야에 대한 학습을 유도하며 넓은 식견과 풍부한 정서를 육성시킬 뿐만 아니라 단체 활동을 통한 협동심과 지도력 및 자율적 도덕능력 도야 등 종합적인 교육 목적을 갖고 있다.

수학여행 첫날은 학교를 출발해 아산만 방조제를 거쳐 현대자동차를 견학하고 역사, 공장시설, 자동차 생산 과정등 학생들에게 흥미로운 내용들이 많았으며 학생들은 자동차 생산과정을 살펴보며 미래자신의 모습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서울 숙소에 도착해 짐을 풀고 남산공원 N서울타워 전망대에서 농촌에서 볼 수 없던 도시문화를 느끼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이번 수학여행을 통해 학생들은 평소 접하지 못한 문화·경제·산업 등의 주요 현장을 직접 견학함으로써 견문을 넓히고 미지의 세계에서 사제간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기대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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