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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예술상에 박영수·박성인씨

내달 4일 시상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 특설무대

  • 웹출고시간2015.03.22 16:54:16
  • 최종수정2015.03.22 19:24:51
청주예총이 시상하는 12회 청주예술상에 박영수(77·문인)·박성인(66·건축)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청주예총은 청주시민으로서 지역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한 이들을 선정해 올해의 청주예술상을 시상하고 있다.

수상자인 박영수 수필가는 1997년 문단에 등단해 2009년 '좋은 수필 사'의 '현대수필가 100인선'에 선정됐다.

그는 신곡문학상 본상을 비롯해 충북수필문학상·남촌문학상·한국문인상·충북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지난 2008년 문화의 달 행사추진위원장으로 문화훈장 화관장을 받았다.

그동안 청주문화원장과 충북예총 부위원장, 충북수필문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수필집 '망초 꽃 핀 언덕', '땅 한 평 책 한 권'이 있고 올해 세 번째 수필집 '쉼터'를 발간할 예정이다.

박성인 건축사는 1982년 기단건축사사무소를 개설해 충북대·청주대·충청대 등에 출강하며 인재양성에 기여해 왔다.

그는 현재 충북대 건축학과 겸임교수를 맡고 있으며 대한민국 건축대전 초대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대한건축사협회·대한건축학회·한국건축가협회 정회원으로 협회 발전에 이바지했고 1993~1995년 3연속 청주시 건축상과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등을 받았다.

청주예술상 시상식은 다음 달 4일 오후 7시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12회 청주예술제 개막식에서 열린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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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