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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하수 보조관측망 8곳 설치

지하수 수위·수질 실시간 파악

  • 웹출고시간2015.03.17 10:47:00
  • 최종수정2015.03.17 10:46:58
청주시가 지하수의 체계적인 관리와 수질오염 변동실태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관측망을 추가 설치한다.

시는 4월 착공해 7월 준공을 목표로 3억2천만원을 투입해 8곳에 지하수 보조관측망을 설치할 계획이다.

지하수 보조관측망이 설치되는 곳은 송대공원, 옥산면사무소, 솔밭공원, 서현초등학교 옆, 영운어린이공원, 월오보건지소, 병암보건지소, 용곡보건지소 등 5곳이다.

지하수 보조관측망은 지하수의 수위와 수온, 수질오염 등 변동 상황을 정기적으로 자동 관측해 무선통신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측 자료를 전송하는 장치다.

오는 7월께 보조관측망 설치가 완료되면 지하수 수위나 수온, 수질오염 등 변동사항을 담당 부서에서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어 더욱 체계적인 지하수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시는 현재 수질관측망 14곳, 지하수 보조관측망 65곳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하수행정과 관계자는 "2018년까지 지하수 보조관측망 116곳을 연차적으로 설치할 예정" 이라며 "지하수의 수위·수질관측 등 특성자료를 바탕으로 지하수의 무분별한 개발을 예방하고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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