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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주택수 4년간 27% 증가

2010년보다 6천523가구 늘어
다세대 주택 2.6배로 가장 ↑

  • 웹출고시간2015.02.09 09:32:39
  • 최종수정2015.02.09 16:25:13

진천군이 주택 및 인구 증가를 위해 산업단지 추가 조성과 대규모 상업시설 유치 필요성이 대두 되고 있다. 진천읍 시가지 전경.

진천군이 지난 4년간 주택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투자 개발 활성화 등 지역 경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군의 주택 수는 3만855호로 지난 2010년 2만4천332호와 비교해 27%, 6천523호가 증가했다.

단독가구는 1.45배 증가한 것이 비해 상대적으로 인구 중가,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련이 있는 다가구와 다세대 주택이 크게 늘었다.

현재 진천군엔 △다가구 주택이 1천100호에서 2.17배 증가한 2천389호 △다세대 주택은 765호에서 1천916호로 무려 2.5배의 폭발적인 증가세를 나타냈다.

아파트도 8천699호에서 9천977호로 15% 증가했다.

혁신도시와 진천읍 시가지, 7천억원이 투입되는 교성지구 개발에 1만3천호 이상의 아파트가 건설 중이거나 계획 중인 만큼 증가폭은 훨씬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주택보급률도 113%에서 121%로 8% 향상됐다.

앞으로 군은 타 지역과는 차별화된 투자 개발 활성화 붐이 조성됨에 따라 산업단지 추가 조성과 대규모 상업시설 유치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계획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은 국제문화교육특구 지정, 혁신도시와 산업단지 조성 등 발전 가능성이 크다"며 "군에서는 투자 개발 활성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군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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