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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시각 장애인 보행 환경 향상

음향신호기 18대 추가 설치

  • 웹출고시간2015.01.29 09:47:51
  • 최종수정2015.01.29 09:47:48

서청주우체국 앞 교차로에 설치된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시각 장애인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이용할 수 있는 음향신호기가 추가 설치됐다.

청주시는 시비 1천900만원을 들여 분평동 남평초등학교 앞, 남부시외버스 터미널 앞, 복대동 서청주우체국 앞 교차로 등 3개 교차로 횡단보도에 있는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18대를 설치했다.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는 보행용 교통신호등 지주에 버튼을 설치해 이를 누르거나 시각장애인이 전용으로 사용하는 무선 리모컨을 누르면 교차로에서 음성으로 신호등 상태와 방향을 안내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해 왔다.

시는 지난해까지 97개 교차로에 502대의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번에 18대가 추가 설치됨에 따라 100개 교차로에 520대의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를 운영하게 된다.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앞으로 관공서, 학교 앞, 버스터미널 주변의 교차로를 중심으로 시각장애인의 접근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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