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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1.23 14:55:44
  • 최종수정2014.11.23 14:55:02

대청호 수중탐사에 참여한 옥천 관내 학생들이 결과발표회가 끝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옥천 안남초등학교 등 일선교사로 구성된 한 연구회가 학생들과 함께 대청호 수중탐사를 벌여 관심을 모은다.

이 연구회는 대청호 STEAM 교사연구회로 지난 3월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으로 장신(안남초, 연구책임자), 이기옥, 강진성(증약초), 조혜진(군남초), 박정(대전 성남초) 교사들이 모여 조직했다.

이 연구회는 각 소속 학교 학생들이 '대청호 STEAM 탐사단'을 구성해 대청호의 수중촬영을 하며 대청호에 살고 있는 물고기에 대해 알아보고대청호에 대한 환경을 탐구했다.

이번 대청호를 탐구한 결과를 지난 21일 안남초 다목적 회관에서 행사를 마련한 '옥천 대청호지킴이단' 평가회와 함께 발표했다.

이 결과 학생들은 자신들이 직접 대청호에서 촬영한 배스와 블루길의 모습을 실제로 확인하면서, 배스와 블루길이 생태계를 교란하고 우리나라의 토종물고기의 생존을 위협하는 심각한 모습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아름다운 대청호는 우리의 식수원이자 우리 고장의 자랑임을 다시 한 번 깨닫고 느끼며, 앞으로 대청호 주변의 환경을 보호하고 앞으로 커서도 대청호를 자랑스러워 해야 겠다는 마음을 갖게 했다.

옥천대청호지킴이단과 대청호 STEAM 교육연구회 활동에 참가한 주영배(안남초) 학생은 "옥천에 살고 있지만 대청호에 대해서 그동안 잘 몰랐었는데 대청호를 탐사하고 물고기 수중 촬영 등을 통해서 대청호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도록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대청호를 깨끗이 지키기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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