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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덕구청, 에덴원에 무공해 비누 만들 폐식용유 전달

  • 웹출고시간2014.05.11 14:27:04
  • 최종수정2014.05.11 14:27:02

청주시 흥덕구가 지난 9일 사회복지시설 에덴원에 폐식용류를 전달하고 있다. 폐식용유는 무공해 비누를 만드는 재료로 에덴원 장애인들은 무공해 비누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청주시 흥덕구청은 수거한 폐식용유 100ℓ를 지난 9일 사단법인 청주 에덴원에 전달했다.

가정용 폐식용유는 발생량이 많지 않아 배수로에 무단 배출되거나 생활폐기물과 함께 버려지는 경우가 많아 환경오염의 원인 중 하나이다.

흥덕구청에서는 폐식용유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각 동 주민센터에 폐식용유 수거함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흥덕구청에서는 각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폐식용유 수거함에 모인 폐식용유 100ℓ를 에덴원에 인계했다.

에덴원은 장애인 사회복지시설로 자체적으로 폐식용유를 재활용해 무공해 비누를 제작해 판매하며 장애인들의 자활을 돕고 있다.

최창호 흥덕구청장은 "폐식용유를 잘 모아 재사용 한다면 소중한 자원을 재순환할 뿐만 아니라 더불어 환경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며 "폐식용유 모으기에 시민과 음식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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