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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선제적·과학적으로 녹조방지 나선다

봄철 수질악화 예방 위한 액션플랜 가동
기관 협업, 녹조발생 중·장기 대책 병행

  • 웹출고시간2014.04.10 15:31:13
  • 최종수정2014.04.10 15:31:48
K-water가 봄철 댐과 보의 수질악화를 막고 여름철 녹조 방지를 위해 선제적이고 과학적인 녹조대응 액션플랜을 추진하기로 했다.

K-water에 따르면 녹조대응 액션플랜은 건강한 물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녹조문제 해결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갖고 사전대응 대책, 발생시 대책, 장기 대책으로 나눠 추진된다.

사전대응은 정부 3.0 기조에 맞춰 물관리기관 간 협업을 통해 녹조대응 캠페인과 전문가 참여 대토론회를 실시한다. 실질적인 녹조저감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갈수기 수질악화에 대비한 선제적 수량관리로 댐 저수량을 최대한 확보하며 수질자료 공개와 수질예보제 단계별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녹조발생시 대책에는 녹조현상을 개선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해 댐 비상방류를 실시하고, 국내·외 조류저감 기술업체에도 댐과 보의 수면에 테스트베드를 제공키로 했다.

조류저감 우수기술은 공정한 평가를 거쳐 현장에 투입하고 유망기술은 적극적인 개발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물 관련 기관 간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녹조저감기술 R&D를 추진하고 다기능 조류제거선 운용 등 녹조제거 설비도 미리 가동하게 된다.

장기 대책으로는 근본적인 녹조 저감을 위한 수계별 수질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소유역별 대책을 수립하는 등 정부 정책과 연구기관에 제언한 뒤 거버넌스 활동을 강화해 향후 실행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최계운 사장은 "이번 녹조대응 액션플랜 실행으로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녹조문제 예방은 물론, 국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물을 공급하는데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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