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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정보화사업에 18억6천만원 투자

공공데이터 공개시스템 구축 등
5개 분야 16개 사업

  • 웹출고시간2014.01.28 10:14:59
  • 최종수정2014.01.28 15:30:11
영동군은 올해 5개 분야 16개 정보화사업에 모두 18억6천만원을 투자한다.

군은 정부3.0의 개방·공유 정책의 효율적 추진 등 지역정보화 고도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첫 번째로 ICT기술을 활용한 지역정보화사업으로 공공데이터 공개시스템 구축사업, 대표 홈페이지 개선 및 정보화마을 프로그램관리자 육성사업 등 3개 사업에 1억1천만원을 투자한다.

행정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으로 기록물관리시스템 구축, 노후장비 교체, 행정업무용 PC 및 정품SW 구입, 공통기반시스템 운영 등 5개 사업에 10억원을 투자한다.

또 정부3.0 공공정보의 개방 및 민간 활용 활성화 추진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누출 등 사이버침해로부터 튼튼한 방어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국가정보통신망운영 장비교체 및 DB접근제어시스템 교체 등 2개 사업에 2억5천만 원을 투자한다.

지하시설물 관리체계 선진화를 위한 도로와 지하시설물 DB구축사업 및 공간정보 이용활성화를 위한 웹관리시스템 사업 등 2개 사업에 5천만원이 투입된다.

군민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1억4천만원을 들여 교육장 가상화시스템을 도입해 통일된 교육환경에서 맞춤식 교육이 가능하게 되어 지역 주민의 정보화 활용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외에도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을 위한 인터넷 중독 예방사업, 사랑의 PC 지원사업, 정보화 경진대회 등 3개 사업에 3억 1천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정보화사업 투자 및 공공데이터의 개방이 IT기반 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정보화에 관한 군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다양한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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