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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2.05 17:25:52
  • 최종수정2013.12.05 17:25:52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는 6일 코엑스에서 SW·인문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콘퍼런스에서는 삼성디자인스쿨(SADI) 김영준 학장이 ′감성을 넘어 미래 가치를 개발하라′란 주제로 창조경제 시대, 기술·마케팅· 사용자를 연결하는 SW의 역할에 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전 스탠포드대학교 아시아태평양연구소 손재권 연구원이 ′SW기반 창의적 아이디어 사업화′란 주제로 실리콘밸리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낀 경험, 창의적 아이디어 사업화와 인문학 기반의 SW개발에 대한 생각 등을 발표한다.

인문학도 출신의 앱 개발자인 우아한 형제들 김봉진 대표는 ′감성을 주는 것이 미래를 지배한다!′란 주제로 인문학 기반의 비즈니스 아이디어 사업화에 대한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다.

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 송은성 박사는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개발된 터처블 뮤직시트 개발과정과 그 과정에서 느낀 ′따뜻한 기술′에 대한 생각을 공유할 예정이다.

박일준 미래창조과학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창조경제는 SW가 핵심이며 SW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인간의 감성을 자극하는 인문학적 요소와 결합한 새로운 아이디어 및 사업화가 필요하다"며 "이번 컨퍼런스가 국내 SW기업에게는 효과적인 경영전략 수립과 방향 설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SW개발자에게는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얻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진 기자

단신 2

소프트웨어(SW) 인력 수급 주체간 소통의 장 마련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미래지향적인 SW인재 양성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SW정책을 담당하는 미래부와 SW와의 융합이 필수적인 전자·자동차 등 주력산업을 담당하는 산업부 관계자는 4일 열린 'SW분야 인적자원개발협의체발대식'에 함께 참석하여 SW 인력 수급 주체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산업부문별 인적자원개발협의체(SC)'는 산업별 산·학·연·관이 모두 참여하는 인적자원개발 협의기구로 인력 수요자와 공급자간 지속적 협의를 통해 산업별 인적자원 개발 애로요인 해소 및 산업 수요에 맞는 인력양성 추진을 위해 구성·운영되고 있다.

현재 기계·전자·SW 등 17개 업종에 SC가 설치되어 있으며 원활한 지원을 위해 업종별 대표협회 등을 사무국으로 지정하고 있다.

최근 기업과 대학의 상이한 인재상, 열악한 근무여건 등으로 SW인력 수급의 미스매치가 발생하고 있는데 특히 임베디드 SW 등 일부 분야는 인력 부족으로 산업 성장의 기회를 놓칠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인력문제를 중장기적 관점에서 해결해 나가기 위해서는 SW 분야 산·학·연·관이 체계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SC 설치가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대가 형성되어 왔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SW산업협회 조현정 회장은 "SW 인재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김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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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