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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0.10 16:01:34
  • 최종수정2013.10.10 16:01:37

충주 앙성초(교장 허윤무)는 10일 진천 충청북도학생외국어교육원에서 실시한 ‘찾아가는 감동영어캠프’를 진행했다.

진천 학생외국어교육원에서 앙성초로 찾아온 16명의 한국인 및 원어민교사는 6개의 교실에 각각 영어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방을 만들어 다양한 활동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교사와 전교생이 함께 참여한 이번 수업은 아이들이 원어민과 함께 생활한 기본실력을 바탕으로 전혀 낯설지 않게 영어수업에 참여하였고 호기심 가득한 모습으로 참여하며 즐겁게 하루를 보냈다.

허윤무 교장은 “학생들이 정규수업, 방과 후 수업 등을 통하여 원어민 교사와 함께 수업을 열심히 한 결과가 이렇게 아이들이 많은 원어민 앞에서 낯설어 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계기가 우리 아이들이 국제화시대에 부응하는 영어의사소통능력 향상과 영어와 영어교육에 대한 자신감과 성취감을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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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