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특별한 軍축제…육군의 모든 것 타고 보고 만진다"

"10월 2~6일 계룡대서 제11회 지상군 페스티벌 개최"

  • 웹출고시간2013.10.01 08:50:45
  • 최종수정2013.10.01 13:09:33

지상군페스티벌 행사장 배치도

육군은 이달 2~6일 충남 계룡시 계룡대 비상활주로 일대에서 '지상군 페스티벌' 행사를 연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페스티벌에서는 '믿음직한 육군, 멋진 육군! 국민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육군의 진면목을 체험할 수 있는 11개 분야,60여개 행사종목이 선보인다.

올해 지상군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위촉돼 현장에서 댄스경연대회 심사를 직접하고 팬사인회와 공연도 가질 걸그룹 걸스데이.

올해 축제에서는 주한미군 홍보관, 계룡대 개방 한마음 걷기대회, 육군퍼레이드, 각종 초청행사 및 이벤트 등 13개 종목이 신설됐다. 한ㆍ중 예비역 미술작품 전시회와 주한미군 장비 전시, 완전 군장 행군 등 5개 종목은 더욱 알차게 보완됐다. 올해 지상군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위촉된 걸그룹 걸스데이와 탤런트 최불암 씨도 행사장을 직접 찾는다. 특히 걸스데이는 장병팀과 일반팀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댄스경연대회 심사를 직접하고 팬사인회와 공연도 가질 예정이다.

지상군 페스티벌과 함께 개최되는 계룡시의 군문화축제와 대전시의 벤처국방마트도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주는 시너지(상승) 효과를 내고 있다.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대전과 계룡시 인근 주요 지역에서는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armyfest.or.kr)나 스마트폰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계룡대/최준호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