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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복대 하나님의 교회, 헌당기념예배

'나눔' 실천으로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구현

  • 웹출고시간2013.09.25 14:29:40
  • 최종수정2013.09.25 14:29:32

청주시 복대동에 신축한 '청주복대 하나님의 교회'.

옥천과 영동에 연수원을 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청주에 복음의 터전을 마련하고 지난 24일 헌당기념예배를 가졌다.

이날 헌당예배는 오후 8시에 진행됐으며 하나님의 교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를 비롯 인근 지역교회 목회자와 성도 400 여명이 참가했다.

새로 설립한 '청주복대 하나님의 교회'는 충청북도 교통의 요지인 청주시 복대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면적 793.89㎡, 연면적 1천43.94 ㎡에 지상 4층 규모다.

새 성전 내부는 다목적실, 교육실, 접견실, 유아실, 식당, 20여대의 주차가 가능한 주차장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새 성도와 다양한 연령층의 교육과 모임을 위한 5개의 시청각실과 교육실을 구비하고 있다.

또한 3,4층에는 복층으로 이루어진 대예배실이 있으며 300여명이 동시에 입실이 가능하다.

청주복대 하나님의 교회의 주변에는 근린시설을 갖춘 공원과 주택가, 아파트 단지가 조성돼 있다.

성도들은 신앙생활을 영위하며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이웃에 실천한다는 취지 속에 불우이웃 돕기와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지난 4월 청주시의회 청주지역 5개 하나님의 교회와 함께 표창장을 수여한 바 있어 이웃주민과의 소통도 원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태아는 어머니의 태중에서 어머니와 한 몸이었다. 탯줄이 끊어졌어도 어머니는 자녀와의 관계를 평생 잊지 못하며 희생으로 돌봐주신다"며 "어머니와 같은 사랑의 마음을 가질 때 진정한 이웃사랑을 구현할 수 있으며 배려와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청주지역에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청주지역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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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철 헌정회장 "개헌 방향 '정쟁 해소'에 초점"

[충북일보] 대한민국헌정회(회장 정대철)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정치선진화를 위한 헌법 개정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헌정회는 지난해 11월부터 헌법개정위원회를 구성해 개헌의 방향에 대한 연구를 통해 국가 100년 대계 차원의 조문을 만들었다. 이 연구에 이시종 전 충북지사도 참여했다. 정대철 회장은 "정쟁을 해소하는데 개헌의 방향의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헌정회가 개헌안 마련에 나서게 된 배경은. "헌정회는 오늘날 국민적 소망인 정치권의 소모적 정쟁 해소와 지방소멸·저출생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 적극 대처하는 것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헌법에는 이러한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구 유럽처럼 정쟁을 중단시키는 장치인 내각불신임·의회 해산제도 없고, 미국처럼, 정쟁을 중재·조정하는 장치인 국회 상원제도 없다보니, 대통령 임기 5년·국회의원 임기 4년 내내 헌법이 정쟁을 방치 내지 보장해주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헌법개정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에서 헌정회가 헌법개정안을 추진하게 되었다." ◇그동안 헌법개정은 여러 차례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