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학생외국어교육원, 다양한 영어체험 과정으로 인기

충북도학생외국어교육원(원장 임만규)의 다양한 과정들이 도내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길러주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교육원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5천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외국어교육원의 각 과정에 참여했으며, 각 과정을 수료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평균 90%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외국어교육원은 영어에 대한 잠재력을 키워주는 기본교육프로그램으로 △초등영어입문과정 △초등영어기초과정 △초등영어기본과정 △테마영어회화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어학연수 대체효과와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중등영어심화과정 △중등영어심화상급과정 △영어영재과정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공부하는 가족단위 학습문화 조성을 위해 △가족영어체험과정 △가족주말영어체험과정 등 가족단위 맞춤형 영어체험교실을 운영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외국어교육원의 다양한 과정에 참여하고 싶은 학생과 학부모는 학생외국어교육원 홈페이지(www.cbflis.go.kr)에 안내되어 있는 연간 교육일정 등을 참고해 홈페이지나 학생의 소속학교를 통해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임만규 원장은 "학생들의 꿈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영어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도내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